잉커로펌 한국지사의 축취영(祝翠瑛) 변호사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 한국어학과의 MTI 석사 (번역 석사) 연구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외 지도교수로 임명되었다. 임기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외경제무역대학의 한국어학과는 중국에 설립된 최초의 한국어학과이다. 한국어학과의 “MTI (Master of Translation of Interpreting) 석사”는 중국 교육부에서 인가한 통번역 석사 과정으로, 2013년부터 석사생을 모집하였다. 한국어학과의 MTI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어와 중국어에 능숙해지고 통번역 실무 능력을 갖추며, 통번역학, 다문화 교류, 국제경제, 무역, 법률 등 관련 전문지식에 견문을 가질 수 있게끔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국제 조직, 다국적 기업, 정부 기관 등에서 통번역 업무를 맡을 수 있고, 국가 경제, 문화 건설 및 사회 발전의 수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통번역 전문가로서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